정보처리기술사를 학습하는 분들의 강의평과 합격후기를 제공합니다.
제목 |
[현대HDS]임베스트&세리 기술사 정규과정 후기 |
작성자 |
LimBest |
작성일 |
2011-11-22 |
조회수 |
1357 |
내용 |
글을 잘 못 쓰는지라 간단하게 후기 올립니다...
세리에 오기전에 다른 학원에서 몇 개월 공부를 했습니다.
많이 한 것은 아니구요..
기술사 공부를 하려고 여기저기 학원을 알아보다가 어떤 곳에서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갔죠...
생소한 분야이다 보니 처음 세미나를 간 곳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술사학원이 많은 줄도 몰랐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가 제일 원하는 부분은 전체적인 개념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기술사가 무엇이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고,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요런 정도였습니다...
처음에 접한 학원에서는 그런 부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어떤 토픽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토픽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라는 식이었죠...
그렇게 몇 달이 흐르고 머리에 남는 지식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초짜들이 모여 만든 엉성한 답안과, 스터디와는 별개로 움직이는 강의들... 그리고 강의의 질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흐르고 많은 수업료를 낸 학원에는 더 이상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토픽을 정리하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선 개념을 모르니 글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니 당연히 암기도 되지 않았습니다..
최신 기술이 쏟아지는 서버 운영 일을 하면서 터득한 점이 있습니다...
기본 지식이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으면 그 다음에 나오는 신기술은 기본 지식에서 약간씩만 변형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술이든 기초 지식을 튼튼히 하자는 주의였습니다.
기술사 공부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지만요..
그렇게 공부하다가 우연히 스터디 멤버 분이 보여준 임기술사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학원에서의 강의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제가 원하던 강의였습니다.
전체적인 뷰을 보여주는 강의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세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없는 부분이 소프트웨어공학과 경영이었습니다.
서버 운영을 하다보니 최신기술, NW, 보안 등은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반면에 소프트웨어,경영은 완전히 까막눈이었습니다.
세리 강의를 듣고 2개월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윤곽은 잡은 것 같습니다. 놀라운 발전이죠....
Top-Down의 강의와 Bottom-Up의 공부라.. 아주 절묘한 조화입니다...
이제 정규 강의도 다 끝나고 이번주부터 스터디가 시작됩니다...
스터디에서는 어떤 지도를 받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무조건 기술사의 지도에 따라 움직인다... 진리인 것 같습니다...
임기술사님과 스터디 지도기술사님의 지도에 따라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가려 합니다..
내년에는 꼭 같은 자리에서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규과정동안 열의를 다해주신 임기술사님과 여러 기술사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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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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